맨발로 걷기의 장단점 알아보기

요즘 공원이나 산책로 등에서 맨발로 걷는 '어싱'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건강을 중요히 생각하는 나이 중장년층들에 인기가 있는 맨발로 걷기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맨발 걷기의 장단점과 주의사항

 

맨발 걷기의 장점

첫번째 발바닥 근육강화, 맨발로 걷는 것은 발바닥 근육을 자연스럽게 자극하여 강화를 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발바닥 근육이 강해지면 발의 안정성이 향상되고 다니라 허리에 부담을 줄어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발바닥 감각 향상, 발바닥이 땅과 직접적으로 접촉하여 지각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발바닥의 감각이 향상되면 정확한 자세 조절이 가능해지고 운동 능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자연과의 접촉, 자연과 직접적으로 접촉하여 자연을 느끼는데 도움이 됩니다. 자연 속에서 발을 움직이는 경험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네 번째로 혈액순환과 시진대사에 좋아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만성질환 예방,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맨발 걷기의 단점

첫번째 상처의 위험, 땅 위에는 다양한 물체들이 있을 수 있어 발을 다치거나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특히 날카로운 돌이나 유리조각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중년 이후에는 발의 지방층이 얇아지면서 잘못 걸으면 발바닥의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더러움 노출, 땅 위에는 먼지나 오염물질이 있을 수 있어 이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사람이 많은 곳에서의 어싱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 보호기능 감소, 신발을 신지 않고 맨발로 걷는 것은 발을 보호하는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냉난방이나 거친 지형에서는 발을 보호하기 위해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맨발로 걷는 것은 장단점을 고려하여 상황에 맞게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환경에서 맨발로 걷는다면 건강과 편안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질환예방 및 마사지하기

맨발로 걸을 때 주의해야 할 질환으로는 족저근막염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은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있는 얇고 긴 막으로 발바닥의 탈려과 아치 모양의 유지, 충격을 흡수하며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발을 들어 올릴 때 도움을 주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래 시간 딱딱한 곳을 자주 걷게 될 경우 과도한 압력이 가해져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평평한 곳이 아닌 경사로나 지면이 고르지 못한 곳 등은 발바닥에 하중이 많이 실려 부상의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갑작스럽게 발뒤꿈치에 통증이 생길 수 있고 발바닥을 쭉 폈을 때 심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맨발 걷기 후 엄지 발가락 통증이 느껴진다면 종자골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당뇨환자는 맨발 걷기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맨발로 걷다가 상처가 생겨도 통증을 못 느낄 수  있습니다. 이를 방치하는 일이 생기면 심각한 일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맨발 걷기 후에는 즉시 깨끗한 물로 씻어야 하며 상처가 생겼다면 바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발을 스트레칭해주면 피로를 풀어주고 통증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셀프 마사지는 온수 족욕, 발바닥 지압, 얼음마사지, 오일마사지, 높은 곳에 발 올려두기 등이 있습니다.

 

뼈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