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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시즌 2는 복수와 새로운 게임의 서막이 열립니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충격적인 사건들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징어게임 시즌2 1화에 대한 간략한 줄거리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성기훈의 복수 준비

성기훈은 모텔을 임대해 오징어 게임을 주최한 세력에 복수를 하고 게임을 멈추게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에 게임에서 얻은 상금으로 빚을 청산하고, 사채업자들에게 딱지맨을 찾는 임무를 맡겼습니다. 2년 동안 이 작업을 지속했지만 딱지맨은 흔적도 보이지 않아 사채업자들 사이에서 의구심이 커져갑니다.

 

 

2. 살아남은 경찰 준호

한편, 1화에서 총을 맞고 바다로 떨어졌던 경찰 황준호는 한 선장에게 구조되어 목숨을 건집니다. 그는 현재 교통경찰부서로 옮겨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자신을 구해준 선장고 함께 게임이 일어나는 섬을 찾고 있습니다.

 

 

 

3. 딱지맨의 등장

성기훈이 맡기 임무로 딱지맨을 찾고 있던 사채업자 김대표와 최이사는 어느 날 지하철에서 딱지치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두 사람은 딱지맨을 쫒으며 성기훈에게 급히 연락합니다. 딱지맨은 지하철을 빠져나와 빵과 복권을 100개씩 구매한 뒤 노숙자들이 많은 공원으로 향합니다. 거기서 그는 노숙자들에게 빵과 복권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제안하는데 대부분이 복권을 선택하고 단 한 명만이 빵을 선택합니다. 딱지맨은 남은 빵을 무참이 발로 밟아 버립니다.

 

 

4. 성기훈을 발견한 준호

급히 출발한 성기훈은 과속으로 경찰에게 단속됩니다. 그를 단소간 경찰 두명 중 한명이 준호였지만 다른 신입이 딱지를 끊습니다. 아무말 없이 순응하고 급하게 떠나버린 그를 수상히 여긴 준호는 그의 이름을 보게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경찰서로 돌아와 그의 기록을 다시 확인하면서 성기훈의 얼굴을 알아보게 됩니다.

 

 

5. 딱지맨을 쫓던 사채업자들

딱지맨을 쫓던 김대표와 최이사는 성기훈이 도착하지 않자 그를 잡기 위해 단독 행동에 나섭니다. 하지만 딱지맨에게 제압당해 어디론가 끌려가고 맙니다. 두 사람은 손과 발이 묶인채 딱지맨이 제시한 '가위바위보 하나빼기' 와 러시아 룰렛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결국 김대표는 목숨을 잃고 최이사가 살아남았습니다.

 

 

 

6. 성기훈과 딱지맨의 대면

성기훈은 사채업자들이 딱지맨에게 당한 것을 눈치챘지만 그들의 피의 흔적만 남아있을 뿐입니다. 결국 다시 모텔로 돌아오는데 모텔에는 딱지맨이 와있었습니다. 딱지맨은 성기훈에게 게임을 제안하고, 권총에 한 발의 총알을 넣습니다. 두사람은 벌갈아가며 방아쇠를 당겼고, 운 좋게 성기훈이 목숨을 건집니다.

 

 

7. 성기훈을 찾아 온 준호

딱지맨이 사망해 있는 상태에서 준호가 모텔을 찾게 됩니다. 준호는 성기훈에게 총을 겨누고 살인죄로 체포하려 하지만 살아남았던 사채업자 최이사가 소화기로 그를 내리쳐 기절시킵니다. 깨어난 준호와 성기훈은 이야기를 나누고 결국 함께 게임의 세력들을 찾기로 합니다. 사채업자 최이사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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