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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시즌2 개봉과 동시에 7부작까지 모두 정주행 했습니다. 뉴페이스들이 대거 출연했는데요. 양동근, 강하늘, 박성훈, 원지안, 박규영, 임시완, 조유리, 그리고 탑까지 많은 배우들이 오징어게임 2에 새로운 얼굴로 등장했습니다.

 

 

오징어게임 2 탑의 캐스팅

오징어게임 감독 황동혁은 과거 가수 활동을 하다가 은퇴한 아이돌 역할을 찾고 있었고 랩과 춤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을 찾다가 탑을 캐스팅하게 되었고 논란이 있을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 일 줄은 몰랐다고 인터뷰에서 말한 바 있었습니다.

 

개봉 전에는 탑이 캐스팅된 것이 이정재와 친분이 있어서 그런 거 아니냐 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정재는 배우 캐스팅의 권한은 감독과 제작사에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더불어 논란이 있는 이유는 탑이 과거에 저지른 행적들 때문에 캐스팅에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습니다.

 

 

 

오징어게임2에서의 역할

탑은 NO. 230번 타노스(최수봉) 역할을 맡았습니다. 한국국적을 가진 전 래퍼로 코인투자실패로 채무액이 11억 9천만 원 빚을 지고 게임에 참가하게 됩니다. 코인투자실패는 극 중 명기(유튜버) 역할을 맡은 임시완과 관련이 있습니다. 타노스는 전직 래퍼로 약쟁이 인 데다가 철이 없고, 건방지며, 꼭 중학교 일진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탑 연기 경력

최승현(탑)은  <타짜: 신의 손>, <동창생>, <포화속으로> 등에서 연기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동창생>에서 카리스마 있고 멋진 미남 간첩 리명훈 역할을 맡았었는데 사람들은 처음부터 기대감이 없었고 빈약한 스토리와 더불어 연기경험이 적었던 주인공의 비중이 90%라 평이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오징어게임 2 탑의 연기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오징어게임시즌2는 총 7 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즌1에서 무명의 조연들이 감초 같은 연기를 보여줘서 연기력 논란은 없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넘치는 배우들이 많은데 왜 탑이었어야 했나입니다. 연기 잘하는 무명의 배우들이 많고 실제적으로 아이돌출신이 아니더라도 그 역할을 소화해 낼 배우는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황동혁 감독의 생각을 아직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최승현 배우가 연기한 타노스가 등장할때마다 저는 몰입도가 떨어졌습니다. 과장되고 오버스러운 연기, 래퍼 출신이지만, 랩을 하는데 어색하게 느껴지는 건 오글거리더라고요. 물론 다르게 엇갈린 반응도 있습니다.

 

타노스는 시즌2에서 꽤 비중이 있는 역할입니다. 아주 작은 역할이 아닙니다.  오징어게임시즌2를 정주행 하기전에 캐스팅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탑이 역할을 잘 소화해서 논란을 잠재우길 바랬습니다. 왜냐하면 논란이 있는 사람이 탑뿐만이 아니지 않습니까, 심지어는 오징어게임시즌2 출연진이 공개되고 xx자들이 몰려온다는 뉴스까지 보았었어요.

 

오달수, 이정재, 이병헌 등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병헌도 논란이 있었지만 연기력 하나로 그 얘기가 쏙 들어 갔었으니까요. 그래서 더 탑이 안탑깝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다음에 출연하는 작품에서는 더 좋은 연기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오징어게임시즌2 몇부작, 에피소드 모두 공개

드디어 오늘, 많은 이들이 기다려온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가 공개됩니다. 2021년 공개된 시즌1은 독창적인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고, 넷플릭스 역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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