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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을 확대한다는 정부와 이를 반대하는 의료계가 대립하여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수술이나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국민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안좋은 상황으로 치닫는 건 아닌지 우려가 되는데 환자와 가족이 진료연기나 수술취소등의 피해를 입었을 때 법률상담 및 소송서비스를 2월 21일부터 정부가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의사집단행동 피해신고 상담요청은 국번없이 132입니다.
전화상담, 방문상담이 가능하고 필요한 경우는 의사 집단행동 중대수사본 국번 없이 129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아래표는 대표전화 말고도 본인 거주지에서 가까운 지원단으로 연락하는 방법입니다.
신고자들은 의료기관으로부터의 불이익을 우려해 익명으로 신고된 사례가 28%이고 총 509건의 피해신고 중 수술지연신고가 350건, 진료취소 88건, 진료거절 48건, 입원지연이 23건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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