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안 스크린에서 보기 힘들었던 배우 김규리가 영화 신명을 통해 다시 대중 앞에 섭니다. 화려하게 복귀한다는 표현보다는 오히려 조용히 그러나 강렬하게 돌아온다는 말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김규리는 연예인의 삶과 한 시대의 상징이자 목소리를 내는 인물로도 존재해왔습니다. 김규리의 시작 그리고 이름김규리는 1979년 8월 16일 생으로 본명은 김민선입니다. 1997년 한 통신사 광고로 데뷔하면서 'CF스타'로 주목 받았고 이듬해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당시만 해도 신인 배우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비주얼과 감성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0년대 이후 주조연으로 꾸준히 작품에 출연했지만 확신적인 존재감을 주는 역할이나 크게 히트를 한 작품은 없었습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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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13.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