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컬리 컬킨 근황: 나홀로집에 케빈, 그의 삶

나홀로집에의 케빈, 우리의 영원한 크리스마스 꼬마는 이 작품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스타 이미지를 넘어 성인이 된 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맥컬리 컬킨 그가 궁금합니다.

 

 

 

맥컬리 컬킨은 1980년 8월생으로 뉴욕시 맨핸튼에서 7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배우이자 연극 감독이었고 어머니 페트리샤는 무대 예술에 종사하는 사람이였습니다. 이런 예술적 배경 속에서 여러 영화에 단역으로 활동하게 되었고, 1989년 저예산 영화 <벅 아저씨에 >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하게 됩니다. 이영화는 많은 돈을 벌고 흥행하게 되는데 이 때 감독인 존 휴즈의 눈에 띄게 되어 나홀로집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나홀로집에가 세계적으로 엄청난 흥행을하게 되고 주인공인 케빈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아역배우이자 전 세계의 꼬마가 되었습니다. 나홀로집에로 맥컬리는 엄청난 돈을 벌게 되지만 그 이후 출연한 작품들은 흥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나홀로집에 2를 찍으며 아버지 킷 컬킨과 갈등을 겪습니다. 그의 부모는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그를 이용하려 했으며 그의 삶에 큰 부담을 주었습니다.

 

 

 

 

맥컬리를 이용해 경제적인 이득을 얻으려고 억지로 영화에 출연시키는데 그 영화가 <위험한 이이>입니다. 이 영화는 사이코스릴러 영화로 정신 이상 사이코 꼬마 역을 연기해야 했습니다. 이 이후에도 <호두까끼인형>, <아빠와 한판승>, <페이지마스터>같은 영화에 출연했으나 참패하며 그의 영화 인생이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막장 아버지와 방황

성인된 후 맥컬리는 약물중독과 방탕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의 노출된 사진을 보며 사람들은 어린시절과 비교하며 왜저렇게 되었냐며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약물중독은 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이후 잘 극복하여 더 성숙한 모습으로  코미디와 음악활동을 병행합니다. 막장 아버지로 인한, 영화에 대한 흥행실패등 많은 심리적 어려움이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연애와 결혼

1995년 맥컬리는 계속 자기 멋대로 구는 아버지의 횡포로 아버지를 상대로 혈족관계 청구소송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승소하면서 아버지와는 완전히 바이바이하며 현재 그는 법적으로 고아인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는 한 때 할리우드를 떠나 조용히 지냅니다.

 

 

 

 

1998년 배우 레이첼 마이너와 결혼했으나 2000년에 이혼했습니다. 이후 멜라니쿠스와 오랜 연래를 했지만 결국 결별하고 2021년 배우 브렌다 송과의 관계에서 첫아들을 낳으며 가족을 꾸리게 됩니다. 현재까지도 브렌다송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맥컬리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등재된 후 수상소감을 전할 때 자신이 재기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로 2017년에 만난 브렌다송을 언급하며 자신이 만난 최고의 여자라며 울먹거리기도 했습니다. 이들 사이에 태어난 아들은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누나의 이름을 따 '다코타'라고 지었습니다. 둘째는 카슨입니다.

 

 

 

 

웹드라마 DRYVRS에서

여기서 맥컬리는 케빈이 자란듯한 케빈을 연기합니다. 이 드라마에서 그는 "크리스마스에 8살짜리 꼬마가 가족이 없는 상태에서 혼자 도둑과 싸워야 한다면 얼마나 기분이 X같겠냐고" 말하는데 이 대사가 굉장히 인상적이고 쉬었던 것을 잊을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줍니다. 이 영상을 보고 사람들은 나홀로집에는 아동학대 영화였다, 조커 역할에 잘어울리겠다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이후 맥컬리의 행보

2021년 8월 방영을 시작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 시즌 10에 출연하였고 이 작품은 특유의 연출과 몰입감 넘치는 연출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나홀로 즐거운 집에>에 카메오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하였고 2024년에는 <폴 아웃> 드라마 시즌2에 캐스팅 되었습니다.

 

맥컬리는 나홀로집에 이외 크게 흥행한 작품은 없지만 나홀로집에가 전세계적으로 재방이 되고 있기 때문에 재방료도 상당할 것이며 아역배우 시절 벌어들인 돈을 탕진하지 않고 잘 관리하고 있나봅니다. 다행입니다. 맥컬리컬킨을 응원합니다. 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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