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프로필 & 연기자로서의 성장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옥택연은 이제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습니다. 아이돌 출신 배우 중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옥택연의 배우로서의 성장과정과 그가 출연한 대표작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옥택연 프로필

옥택연은 1988년 12월 27일, 부산광역시 출생입니다. 186의 훤칠한 키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제경영학과 석사입니다. 2008년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아이돌 2PM의 메인래퍼로 데뷔했습니다. 현재는 피프티원케이 소속입니다.

 

가족은 부모님과 누나가 있으며 반련견을 키우고 있습니다. 2017년 대한민국 육군 제9보병사단 병장으로 만기전역했습니다.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대한미국 국적을 유지하여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쳤습니다.

 

옥택연은 미국 보스턴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다가 친구를 따라 왔다가 슈퍼스타 서바이벌 모델 부문 지원을 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합격을 하게 됩니다. 결국 마지막에는 탈락을 하게 되는데 이것을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보고 옥택연을 입사를 시킵니다. 그렇게 한국으로 돌아와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2PM의 멤버로 데뷔하여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이돌 활동

옥택연은 투피엠에서 메인 레퍼이자 보컬을 맡으며 다양한 콥센트의 곡을 소화해 왔습니다. 특히Heartbeat, Again & Again, Hands Up 등 투피엠의 대표곡엣 강렬한 퍼포먼스와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그룹의 인기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투피엠의 해외활동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아 일본, 태국, 중국 등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팬층을 넓혔습니다. 그룹활동 외에도 피처링을 하는 등의 활동으로 음악적인 역량을 꾸준히 보여주었습니다.

 

 

연기자로서의 도전과 성장

옥택연은 2010년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이후 '드림하이(2011)', '후아유(2013)'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경력을 쌓아갔습니다. 초반에는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점차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배우로서 성장했습니다.

 

그중에서도 2016년 '싸우자 귀신아'에서 코믹과 액션을 넘나드는 연기로 주목을 받았고 2021년 '빈센조'에서 악연 장준우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빈센조에서 사이코패스적인 연기를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옥택연의 대표작

옥택연은 여러 장르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작을 몇 가지 소개하겠습니다.

 

1. 싸우자 귀신아 (2016)

귀신이 보이는 대학생과 여고생 귀신이 함께 퇴마 사건을 해결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코믹한 연기와 액션이 어우러지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2. 구해줘 (2017)

사이비 종교 집단에 갇힌 여주인공을 구하려는 청년들의 이야기로 강렬한 스릴러 장르입니다. 옥택연은 정의로운 청년 '한상환' 역을 맡아 진중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3. 빈센조 (2021)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옥택연은 악역 '장준우' 역을 맡아 사이코패스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밝은 이미지에서 벗어나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4. 블라인드 (2022)

연쇄 살인사건을 다루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형사 역할을 맡아 강렬하 연기를 펼쳤습니다. 감정선이 깊은 연기를 소화하며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옥택연의 열애소식

2021년 옥택연은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연예인이 아닌 비연예인 여성과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공개 연애에 대해서도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연예계 활동과 사생활을 조화롭게 유지하며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이 팬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옥택연의 반전매력

상남자스러운 비주얼과 달리 순박하고 애교가 많은 성격입니다. 옷을 못입는 연예인으로 꼽히기도 하여 옥택연 패션이라는 검색어가 있을 정도입니다. 

 

기대되는 연기활동

옥택연은 2025년 KBS2의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넷플릭스의 '소울메이트', SBS의 '태릉좀비촌' 작품도 방영될 예정입니다. 옥택연은 아이돌 가수에서 배우로 성공적인 변신을 이룬 대표적인 사례 중 한 명입니다. 꾸준한 노력과 도전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그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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