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미성년자, 18세 미만 청소년 사용자의 계정을 자동으로 비공개 처리하겠다는 '청소년 안전 사용 정책'이 발표되었습니다. 지금의 10대들은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고 인스타그램으로 대화, 연락을 주고받을 만큼 인스타 그램 사용이 많습니다. SNS에서 청소년의 정신상태를 해하는 요소들이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청소년의 건전한 환경을 위해 이러한 조치가 이뤄진 것 같습니다.
미성년자 제재 정책이 발표된 이유는 뭘까
1. 청소년의 디지털 안전강화
청소년이 온라인에서 민감한 콘텐츠에 노출될 위험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소셜미디어를 사용할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 거 같습니다. 성적인 콘텐츠, 자살, 자해등의 위험 요소 노출등이 있습니다.
2. 사이버 괴롭힘과 부적절한 상호작용 방지
DM을 사용하 사이버 괴롭힘이 상당히 많습니다. 메시지로 위협, 욕설, 협박, 부적절한 사진교환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공개되지 않는 특성 때문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3. 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청소년이 소셜미디어나 인터넷을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지키는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청소년들은 온라인에서 의도치 않게 개인정보를 노출하거나 사기, 사이버 괴롭힘, 그리고 부적절한 콘텐츠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4. 부모 역할 강화
청소년의 온라인 활동이 일상생활이 되어 부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졌습니다. 소셜 미디어가 일상화된 현재, 부모의 적극적인 개입과 관리가 청소년의 안전한 인터넷 사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디지털 웰비 증진
청소년들이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을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하는 것 같습니다.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집중력 저하, 수면 방해,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청소년 안전 청책 '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나이를 속일시 추적: 사용자가 나이를 속이는 경우 이를 추적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2. 18세 미만 사용자는 강제로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이 가능: 18세 미만 사용자는 인스타그램 측에서 강제로 비공개 전환할 수 있습니다.
3. 부모가 7일 동안 자녀의 DM 확인가능: 부모는 자녀의 인스타그램 DM을 확인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됩니다.
4. 부모가 자녀의 인스타 사용 시간제한 설정 가능: 부모는 자녀의 인스타그램 사용시간을 제한할 수 있는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5. 서로 팔로우하는 사람만 DM가능: 청소년은 서로 팔로우 하고 있는 사용자 하고만 DM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대화를 원치 않는 상대방에게 대화를 시도할 수 없습니다.
6. 민감한 콘텐츠 열람 불가: 인스타그램의 알고리즘은 청소년 사용자에게 성적인 콘텐츠나 자살 및 자해 콘텐츠를 추천하지 않는 등의 민감한 콘테츠 열람을 제한합니다.
7. 60분이상 접속 시 알림 수신: 60분 이상 접속 시 알람을 받습니다. 과도한 SNS중독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8. 밤 10시부터 아침 7시까지 수면 모드 활성화: 밤 10시부터 아침 7시까지 알림을 끄고 자동으로 답장을 보내는 수면 모드가 활성화됩니다.
9. 16세 미만은 부모허가 있어야 비공개 해제 가능: 부모의 감독이 강화되어 1세와 17세 청소년은 설정을 끌 수는 있지만 16세 미만의 사용자는 부모의 허락이 있어야 설정을 끌 수 있습니다. 부모는 감독 모드 활성화를 통해 인스타그램 사용 시간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10. 성인으로 가입한 계정이 청소년임을 알아내는 기술 개발 중: 나이를 속이거나 다른 기기를 사용해 성인용 계정을 만들려고 하는 경우 추적할 수 있으며 나이를 성인으로 표시했지만 실제 청소년일 가능성이 있는지를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11. 신규 가입 및 기존 사용자 모두 적용: 인스타그램에 가입하는 18세 미만 청소년은 10대 계정으로 전환되며, 기존계정이 있는 청소년 사용자는 앞으로 60일 이내 10대계정으로 이동합니다.(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유럽연합의 10대는 올해 말부터 계정이 조정되고 한국은 25년부터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