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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아주 재미있게 봤던 저는 이번편도 아주 기대가 컸습니다. 개봉하기만을 기다리고 오늘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퓨리오사 사가 한장면
출처- 퓨리오사 예고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감독: 조지 밀러

출연 : 안야 테일러 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외

러닝타임 : 2시간 30분 정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퓨리오사 역은 샤를리즈 테론이 맡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샤를리즈 테론이 출연한 몬스터라는 영화도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보시길 바랍니다.

 

퓨리오사의 어린 시절은 안야 테일러조이가 연기했습니다. 저에게는 생소한 인물인데 퓨리오사역에서 안야의 눈빛이 모든 연기를 압도했습니다. 필모를 보니 2015년부터 여러 작품에 출연한 경력 있는 배우더라고요 생각을 더듬어보니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듯한 얼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빌런으로 출연한 크리스햄스워스는 최근 작품으로는 어벤져스로 알려져 있는 배우입니다. 워낙 유명한 배우라 더이상의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퓨리오사 사가 영화 후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영화는 퓨리오사가 어떻게 풍요의 마을에서 임모탄이 있는 시델타? 에 어떻게 가게 되었는지, 퓨리오사가 팔을 잃게된 배경을 알 수 있습니다.

 

첫 편인 분노의 도로를 봤을 때는 저에게는 굉장히 충격적인 영화였고 꽤나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다크하고 혐오스러운 분장과 여성임에도 과감히 망가지고 전투적인 여전사로 나오는 샤를리즈 테론에게 반했습니다. 그녀가 어떻게 팔을 잃게 되었는지 굉장히 궁금했었는데 이번 편에서 퓨리오사는 제가 생각했던 강인한 캐릭터 보다 더 강인한 어떻게 보면 로봇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강한 여성이었습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어린시절 부터 퓨리오사는 풍요의 마을을 지키기 위한 그의 어머니로부터 아마도 약해질 수 없는 인간으로 자라났으며 그의 어머니는 그녀의 본보기가 되는 멋진 여성입니다. 그래서 퓨리오사가 어떤 두려움도 없이 모든 어려운 과정을 헤져나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크리스 햄스워스가 맡은 메디투스는 잔인하고 공격적인 우두머리입니다. 1편에서의 임모탄 처럼 오로지 자신을 위해 부하들을 거느리며 악행을 일삼습니다. 크리스 햄스워스의 연기는 좋았으나 1편에서의 임모탄보다는 그 캐릭터가 조금 약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임모탄 캐릭터의 등장은 저에게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이번 편에서 메디투스와 임모탄이 대치하는 모습도 나옵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개인적으로 영화의 스토리는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합니다. 퓨리오사의 이야기이니, 그녀가 풍요의 마을에서 임모탄이 있는 곳으로 가게 된 배경 어머니와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 그녀가 팔을 잃게 되는 과정등,

 

러닝타임이 2시간 30분 정도인데 시간이 조금 길게 느껴졌다고 할까요

1편은 벌써 끝났네 이런 느낌이었는데 퓨리오사 사가는 제가 시간을 많이 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재미없어는 아닌데 1편보다 임팩트나 캐릭터가 약하고 예상 가능한 스토리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그래도 싸우는 씬이 볼만하고 퓨리오사역의 안야 테일러조이의 눈빛이 보는 이들을 압도합니다. 큰 눈에 깨끗한 흰자로

곧 눈물이 날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별점 5점 만점이면 저는 3점 정도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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