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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필리핀 외국인 가사관리사란 제목으로 필리핀 여성분들 100명이 입국을 했습니다. 가사관리사? 무엇을 하러 온것일까요
서울시하고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라고 하는데요 정작, 뉴스나 관리사으 사전이야기를 들어보면 이야기가 좀 다릅니다. 업부 범위가 모호하고 뚜렷한 뭔가가 없습니다. 필리핀 관리사들은 우리가 하는 것은 돌봄이다. 라고 이야기를 하거나 돌봄을 하면서 간단한 가사는 할 수 있다는 분도 있고요.
우리나라 말로 가사관리와 돌봄은 완전히 다른 개념 아닌가요? 제목은 가사 관리사인데 정작 그들은 우리는 돌봄만 한다라는 말을 하는데 음. 혼선이 예상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국의 문화를 알고 싶다, 돈벌어 우리가족 도와주고 싶다. 돈벌어 필이핀에서 대학원 다니고 싶다 등인데요.. 정작 중요한 것은 여기서 자신들이 해야하는 일을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할것 같은데...
필리핀 관리사들은 직업훈련원에서 78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서 정부 인증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합니다.
급여는 시간당 최저임금인 9860원이 적용되고. 4대 보험, 하루 4시간 근무로 월 119만원 정도라고 해요.
현재 우리나라가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었고 맞벌이로 가사근로자가 필요하고 육아부담도 있어서 이런 것을 개선하고자 서울시가 시범사업을 하는 것인데요 정부는 내년 상반기에 시범사업이 끝나면 외국인 관리사를 1200명으로 더 늘릴 예정이라고 해요
물론 가사관리와 육아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은 좋은 일이나,, 관리사로 들어온 분들과 막상 고용자들이 바라는 업무의 범위가 명확하지 않고, 더욱이 외국인이 한국아이를 돌보나는게... 저는 좀 우려가 됩니다.
한국정부는 아이돌봄을 주된 업무로 하되 거기에서 파생되는 설거지나, 세탁, 바닥청소등 부수적인 가사관리를 할 수 있다고 말을 하구요. 필리핀 정부는 이들의 업무를 '돌봄도우미'로 만 지정하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이들을 고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왜 이렇게 일처리를 명확하게 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필리핀 가사관리사를 고용하고 문제가 발생이 자주 생긴다는 기사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네요
기대와 우려가 함께 있는 상황입니다.